SKI

지산111214 야간

무술 2011. 12. 15. 11:43

어제 퇴근후엔 지산 스키장에 다녀 왔지.

 

평일이고 본격 성수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약간은 한산 했지만

20시에서 21시까지 약간 붐기는 느낌..

 

슬로프도 아직은 제한적으로 열어서 만끽하기엔 3% 부족한 듯..

 

초/중급자용 스로프 3개, 중/상급자용 1개 오픈.

오늘부터 상급자용 슬로프를 1개 오픈 예정이라네.

주/상급자용 슬로프를 탓는데 설질은 보통이고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

즐기기에는 적당..

 

오늘까지만 리프트 할인을 50%하고,

내일부턴 성수기 요금을 받는다는군.  (카드사별 할인 25% 정도)

시간도 널널하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 850m 슬로프를 열두어번 탓더니

다리가 약간 뻐근하네.

 

산뜻한 공기에 설원을 질주하니 스트레스도 짜~악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