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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측정기는 일반적으로 음주감지기와 혼돈할 우려가 많다.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다.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초콜릿이나 술 깨는 약을 먹고, 구강청정제로 입안을 헹군다. 그러나 음주측정기의 원리를 알면 이런 것들이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음주측정기는 일종의 ‘알코올 가스 센서’다. 음주측정기 안에는 백금 전극이 달려 있다. 알코올 분자가 백금 전극의 양(+)극에 달라붙으면 알코올이 전극에 전자를 하나 주고, 이 과정을 통해 전류가 흐른다. 내쉬는 숨 속에 알코올 분자들이 많으면 그만큼 전자를 많이 주고 결국 전류의 세기가 커진다. 이 전류의 세기를 측정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나온다. 음주 측정기에서 측정하는 것은 사실 호흡 속에 있는 알코올 농도다. 술을 마신 뒤에 구강청정제로 입안을 헹구면 음주단속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. 또한, 초콜릿을 많이 먹어 입에서는 술 냄새가 안 나도, 음주측정기를 4∼5초 동안 불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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